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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 반값에 장만하세요, 토요경매 8일 재개

등록 2020.08.05 15: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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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경매, 강진 사의재

청자 경매, 강진 사의재


[강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강진 청자 토요경매를 8일 재개한다. 경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청자 경매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강진읍 동성리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배경과 인물을 재현한 마당극 '땡큐 주모' 공연 30분 전에 경매한다.

경매에 나오는 작품은 관요와 민간요에서 생산된 30점이다. 정상가격에서 50% 할인된 금액부터 호가가 시작된다.

윤성일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가족 및 지인과 함께 강진을 방문해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담은 재미있는 마당극 공연도 관람하고, 명품 강진 청자를 저렴하게 구입해 가는 기회도 갖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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