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옥천서 20대 시리아인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8.05 19:48: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외국인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5일 청주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청주시 4개 보건소는 이 행사에 참석한 34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08.05.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외국인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5일 청주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청주시 4개 보건소는 이 행사에 참석한 34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옥천=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대 시리아 국적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시리아에서 입국한 A(23)씨가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병원에 입원 조처됐다.

A씨는 입국 다음 날인 24일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뤄진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도내에서는 지난 2월 20일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확진자는 54명이다. 나머지는 해외 유입 19명,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격리 중 확진된 다른 시·도 군인 8명이다. 이 중 7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