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쉐보레 트래버스, 수입 대형 SUV 1위 올라

등록 2020.08.06 08:30: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쉐보레 트래버스, 수입 대형 SUV 1위 올라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쉐보레 트래버스가 7월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위에 올랐다.

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트래버스는 8월 427대 판매되며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치고 수입 대형 SUV 1위에 올랐다. 트레버스가 수입 대형 SUV 1위에 오른 것은 쉐보레가 지난해 11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포함된 이후 처음이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3.6리터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하이드라매틱(Hydra-Matic)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kg.m를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있으며,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기술로 주행 중 상황에 따라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다.

수입차임에도 전국 432개 한국지엠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역시 트래버스만의 강점이다. 이는 여느 수입차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보다 월등히 촘촘한 것이다.

한편 쉐보레는 7월 한 달 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1106대(판매 기준 1290대)의 수입 모델을 등록하며, 국내 24개 수입차 브랜드 중 5위를 달성했다. 쉐보레가 현재 국내에 수입 판매 중인 모델은 전기차 볼트EV, 스포츠카 카마로SS, 중형 SUV 이쿼녹스, 대형 SUV 트래버스,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 5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