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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OK저축은행·한국전력, 랜선 매치 격돌

등록 2020.08.06 16: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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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12일부터 사흘간 맞대결

전경기 각 구단 SNS체널에서 라이브 중계

현대캐피탈·OK저축은행·한국전력, 랜선 매치 격돌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한국전력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6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세 팀은 12일부터 사흘간 현대캐피탈 복합베이스캠프인 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3개 구단 랜선 매치'를 실시한다.

'3개 구단 랜선 매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팬 서비스로, 연습경기 라이브 중계를 통해 비시즌 배구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12일 현대캐피탈-OK저축은행, 13일 OK저축은행-한국전력, 14일 현대캐피탈-한국전력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라이브 중계는 12일 현대캐피탈(구단 유튜브), 13일 OK저축은행(구단 유튜브), 14일 한국전력(구단 유튜브)순으로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V-리그 방송 중계사인 KBSN과 SBS스포츠 아나운서와 해설위원이 경기 해설을 지원한다. 매 경기 각 구단 대표 선수 및 은퇴선수도 게스트로 해설에 참여한다. 배구 전문 방송채널인 'V리그 토크쇼'도 12일 경기를 생방송으로 함께 한다.

경기 전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인터뷰도 열린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유튜브 라이브 수훈선수 인터뷰도 마련돼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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