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하반기 사회공익·힐링승마 사업 참여시설 모집
[서울=뉴시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 (제공=한국마사회)
사회공익·힐링승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 힐링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국마사회의 사회공익 사업이다.
세부적인 운영 프로그램으로 사회공익힐링 승마는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는 직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의료진, 소방 공무원 등에게 공익적인 치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국민 승마는 전 국민(성인)을 대상으로 개인, 기업,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승마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1600명이 사회공익·힐링승마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7월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말을 관찰하고 손질하는 지상활동과 기승활동 등을 접목한 시범 강습을 해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사회공익·힐링승마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8일 오후 5시까지 호스피아(www.horsepia.com)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서류와 함께 승마사업센터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마감되면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과 강습 일정을 확정하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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