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셀레믹스, 코스닥 공모가 2만원 확정…수요예측 1203대 1

등록 2020.08.06 19:02: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약 10~11일, 상장 21일 예정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원에 확정했다.

셀레믹스는 지난 3~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203.41대 1이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6100원~2만원)의 상단으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로 총 264억원이 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해외 사업 확대 및 연구개발 영역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체 공모 물량은 132만주이며, 이중 80%는 기관투자자 20%는 청약투자자에게 돌아간다. 오는 10~11일 청약을 거쳐 21일 상장이 예정됐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셀레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반의 DNA소재 기술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DNA분자 복제를 위한 분자 클로닝 기술을 기반으로 DNA염기서열 분석 제품 타깃 캡처 키트 등을 개발 중이다. 병원과 진단검사의학과, 수탁검사기관 등에서 활용된다.

이용훈 셀레믹스 대표는 "상장 후 글로벌 DNA 소재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