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폼페이오, 수단총리와 통화 '테러 지원국' 해제 언급

등록 2020.08.07 08:35: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일 전화로 테러범 리스트 논의

수단총리, 테러지원국 해제와 미국 지지 기대

[다르푸르(수단)= AP/뉴시스] 수단의 다르푸르 지역 마테리 마을 사람들이 지난 달 27일 전 날 내전으로 숨진 시신 60여구를 집단 묘지에 안장하고 있다.

[다르푸르(수단)= AP/뉴시스] 수단의 다르푸르 지역 마테리 마을 사람들이 지난 달 27일 전 날 내전으로 숨진 시신 60여구를 집단 묘지에 안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수단의 압달라 함독 총리는 6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으며 수단을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함독 총리는 " 오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으로부터 기쁜 전화를 받았다.,  우리는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수단을 삭제하는 문제를 두고 논의를 계속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썼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함독 총리는 이 번일이 수단 임시정부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의미한다고 해석하면서 " 앞으로도 미국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