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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진행

등록 2020.08.07 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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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은 배우 차인표 (사진=EBS 제공) 2020.08.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은 배우 차인표 (사진=EBS 제공) 2020.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차인표가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을 이끈다. 

EBS가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0)가 오는 17일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차인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1993년 데뷔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인표는 2016년에는 영화사 TKC픽처스를 설립해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영화 '옹알스'는 차인표가 제작과 공동 연출을 맡은 첫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EIDF 사무국은 이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회를 흔쾌히 수락하며 다큐멘터리와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차인표의 진행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개막식에서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배창호 영화감독, 1인 크리에이터 도티, 배우이자 영화 감독 추상미,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영화제 섹션 소개를 맡았다.

개막 프로그램은 17일 오후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개막작 '매들린, 런웨이의 다운증후군 소녀'는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다운증후군을 극복하고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세계를 누비는 매들린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EIDF2020은 23일까지 EBS 1TV와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 D-BOX, 야외상영 등을 통해 30개국 69편을 방송하고 상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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