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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클레이스터르스, 와일드카드로 올해 US오픈 출전

등록 2020.08.07 0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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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앤디 머리. 2019.10.04

[베이징=AP/뉴시스] 앤디 머리. 2019.10.04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앤디 머리(33·영국)와 킴 클레이스터르스(37·벨기에)가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본선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US오픈을 주관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7일(한국시간) 와일드카드로 올해 US오픈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올해 US오픈에 나서는 선수는 남녀 단식 각 8명인데, 머리와 클레이스터르스의 이름도 포함됐다.

머리는 2012년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클레이스터르스는 2005년과 2009년, 2010년에 이 대회 여자 단식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두바이=AP/뉴시스] 킴 클레이스터르스. 2020.02.17

[두바이=AP/뉴시스] 킴 클레이스터르스. 2020.02.17

2012년 은퇴했다가 복귀한 클레이스터르스는 2012년 US오픈 2회전 이후 8년 만에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에 나서게 됐다.

올해 US오픈은 31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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