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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포천인삼영농조합과 스폰서 협약

등록 2020.08.07 1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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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포천인삼영농조합과 스폰서 협약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축구단(구단주 박상돈)은 포천인삼영농조합(대표 박창학)과 공식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포천인삼영농조합은 경작부터 제조까지 전통 방법을 고수하는 기업으로 식품 이력제와 GMP 인증,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을 갖추고 미국·베트남 등지로 인삼을 수출하고 있다.

포천인삼영농조합은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과 사무국 전체에 홍삼을 제공했고, 개막 후 '승리의 홍삼 타임'을 지원해왔다.

포천인삼영농조합은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게 될 어린이 축구교실의 네이밍 스폰서로 축구교실에 참가하는 어린이 모두에게 홍삼을 제공하며 CSR 활동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김평래 선수는"올해 천안시축구단의 주장을 맡은 후 경기에 찾아와주는 팬들에게 어떻게 보답을 할까 생각하다 공약을 내걸게 됐다"며 "포인삼영농조합이 뜻을 함께해줘 기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인삼영농조합 관계자는 "천인삼영농조합이 천안시축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서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축구단은 8일 오후 7시 전주시민 축구단과 2020시즌 첫 유관중 경기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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