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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해수욕장 해변 1㎞, 공공 와이파이존 됐다

등록 2020.08.07 13: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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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1일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이 개장해 많은 시민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0.07.11. pmkeul@newsis.com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1일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이 개장해 많은 시민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0.07.11. [email protected]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변산해수욕장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변 1㎞ 전 지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료 공공 와이파이 호스트는 '변산해수욕장(Buynsan Beach)'이며 누구나 별다른 비밀번호 입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CT 기반의 스마트관광플랫폼으로 챌린지파크 전망대 데크에 스마트글라스를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변산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고운 모래와 함께 서해바다 금빛 노을로 우리나라 대표 휴양지"라며 "관광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노을이 머무는 사계절 관광지로 비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관내 해수욕장 5곳(변산, 모항, 격포, 고사포, 위도)을 지난달 11일 일제히 개장하고 오는 16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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