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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고퀄리티 쓰레기' 정신에 완벽 빙의…'놓지마 정신줄'

등록 2020.08.07 14: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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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6일 첫 방송된 JTBC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에서 이진혁이 정신 역으로 분했다. (사진 = JTBC '놓지마 정신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첫 방송된 JTBC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에서 이진혁이 정신 역으로 분했다. (사진 = JTBC '놓지마 정신줄')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이 지난 6일 첫 방송됐다. '놓지마 정신줄'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정신줄을 놓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담는 이야기다.

극 중 정신 역으로 분한 이진혁은 이날 방송에서 정신과 앨리스(홍비라)의 잊지 못할 강렬한 첫 만남을 선보였다. 앙숙 케미를 보여주던 정신과 앨리스가 의외의 로맨스 기류를 선사한 것.

 이진혁은 작품 내 '정신'과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열연, 새똥을 맞는 것은 물론 상의 탈의 등 모든 걸 내려놓고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진혁은 잘생긴 외모에 마이웨이 성격으로 고쓰(고퀄리티 쓰레기)라는 별명을 가진 정신을 얄밉지만 귀여운 캐릭터로 소화했다. 앨리스를 위기에서 도와줄 때 등장하는 로맨스 눈빛도 눈에 띈다.

지난 5월 종영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이후 '놓지마 정신줄'을 통해 두 번째 연기에 도전한 이진혁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놓지마 정신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1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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