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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버스 타고 오면 30% 숙박할인권 줍니다

등록 2020.08.07 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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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산림복지 이벤트

SNS 인증샷 경품 제공

국립대전숲체원, 버스 타고 오면 30% 숙박할인권 줍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8월8일~10월2일 버스를 이용해 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벌인다.

대전 시내버스 41번의 종점으로 지난달 대전숲체원이 지정되면서 저탄소 산림복지, 환경보호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벤트 기간 41번 시내버스로 숲체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는 숙박시설 이용시 객실당 30%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용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다.

또 버스를 타고 온 고객들이 숲체원을 이용하고 후기(인증사진)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대전숲체원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버스를 이용해 숲체원을 찾는 연인에게는 '나무반지 만들기 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자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환경보호와 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행사기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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