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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27일 신곡 발표…"올해 10주년 뜻깊어"

등록 2020.08.07 1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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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가수 허각.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8.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가수 허각.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가수 허각이 오는 27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허각이 27일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며 "구체적인 앨범 형태는 추후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각은 지난해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듀엣곡 '이별은 늘 그렇게'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신곡 발표는 허각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허각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팬 여러분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 활동을 펼쳐왔다"며 "뜻깊은 10주년을 맞은 만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신곡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허각은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한 후 뜨거운 관심 속에 2010년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데뷔했다. 이후 '헬로(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혼자, 한잔', '바보야' 등 히트곡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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