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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반석교회 연관 확진자 근무 어린이집 전수 조사

등록 2020.08.07 1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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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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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소재 반석교회 연관 확진자 중 1명이 지역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돼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고양시 101번 확진자인 A씨는 풍동 소재 어린이집 담임이다. 지난 2일 반석교회 집단 감염 지표 환자인 고양시 96번 확진자와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날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역학 기간 등원 여부를 확인했다.

현재까지 파악한 검사 대상은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 교사 13명 등 30여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석교회 교인인 고양시 96번 확진자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까지 교인과 가족 등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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