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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의암댐 선박 사고 실종자 수색 헬기 3대-드론 11대 투입

등록 2020.08.08 1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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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복구에 병력 1500명, 장비 70대 투입

[춘천=뉴시스]장경일 인턴기자 = 소방대원들이 7일 오후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인근 북한강에서 보트를 타고 6일 춘천 의암댐에서 일어난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를 수색하면서 의암댐 사고로 전복된 경찰정 옆을 지나가고 있다. 2020.08.07. jgi1988@newsis.com

[춘천=뉴시스]장경일 인턴기자 = 소방대원들이 7일 오후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인근 북한강에서 보트를 타고 6일 춘천 의암댐에서 일어난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를 수색하면서 의암댐 사고로 전복된 경찰정 옆을 지나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이 8일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해 헬기와 드론(무인기)을 투입한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의암댐 선박 사고 실종자 수색 현장에 헬기 3대, 드론 11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 부근에서 경찰순찰정, 춘천시 행정선, 작업선 등 선박 3척이 잇따라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국방부는 이날 전국 각지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이날 병력 1500여명, 장비 70여대를 투입한다. 이들은 토사 제거, 침수 복구, 실종자 수색 등을 지원한다.

[가평=뉴시스] 이영환 기자 = 소방구조대원들이 7일 오전 경기 가평군 남이섬선착장 인근에서 지난 6일 춘천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에 투입되고 있다. 2020.08.07.  20hwan@newsis.com

[가평=뉴시스] 이영환 기자 = 소방구조대원들이 7일 오전 경기 가평군 남이섬선착장 인근에서 지난 6일 춘천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에 투입되고 있다. 2020.08.07. [email protected]

이 밖에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3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누적 확진자는 79명이고 76이 완치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군 내 격리 인원은 889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6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79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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