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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로·주택 침수 등 148건 피해…이재민 24명

등록 2020.08.08 1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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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이은 폭우가 쏟아져 내린 8일 전북 전주시 혁신도시 지하차도에 한 차량이 침수돼 있다. 2020.08.0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이은 폭우가 쏟아져 내린 8일 전북 전주시 혁신도시 지하차도에 한 차량이 침수돼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 재난당국은 8일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오전 10시 현재 148건의 크고작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전북지역에 199.9㎜의 비가 내린가운데 순창이 348.3㎜, 진안 295.5㎜, 남원 294.8㎜, 전주 150.6㎜가 내렸다.

이번 비로 주택 11채가 침수됐으며 8가구 2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도로는 27건이 유실되거나 파손, 침수됐으며 산사태 2곳, 교량 1곳, 상하수도 9곳, 하천 3곳 등이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은 6건, 433.1ha가 물에 잠긴 상태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이은 폭우가 쏟아져 내린 8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 일대의 삼천천이 많은 양의 빗물로 높은 수위를 보이고 있다. 2020.08.0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이은 폭우가 쏟아져 내린 8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 일대의 삼천천이 많은 양의 빗물로 높은 수위를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도 재난당국은 시군과 합동으로 피해 상황 파악과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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