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로·주택 침수 등 148건 피해…이재민 24명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이은 폭우가 쏟아져 내린 8일 전북 전주시 혁신도시 지하차도에 한 차량이 침수돼 있다. [email protected]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전북지역에 199.9㎜의 비가 내린가운데 순창이 348.3㎜, 진안 295.5㎜, 남원 294.8㎜, 전주 150.6㎜가 내렸다.
이번 비로 주택 11채가 침수됐으며 8가구 2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도로는 27건이 유실되거나 파손, 침수됐으며 산사태 2곳, 교량 1곳, 상하수도 9곳, 하천 3곳 등이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은 6건, 433.1ha가 물에 잠긴 상태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이은 폭우가 쏟아져 내린 8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 일대의 삼천천이 많은 양의 빗물로 높은 수위를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