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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치열한 2라운드 경쟁…최고 시청률 11.3%

등록 2020.08.08 1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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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7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 (사진 = MBN) 2020.08.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7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 (사진 = MBN) 2020.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이 화려한 2라운드 무대를 선보였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보이스트롯'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3%로 집계됐다.

'보이스트롯'은 2라운드에 진출한 총 10개팀 가운데 6개팀의 공연을 방송했다. 하리수, 채연, 박기량,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 태미가 뭉친 '트롯캣돌스' 팀에서는 하리수와 수빈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영웅본색' 팀에서는 쇼호스트 박상우와 성우 안지환, 전 씨름선수 이만기, 비뇨기과 의사 이선규가 살아남았다.

'찐! 남자다잉'팀은 절절한 고백으로 장내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가수 김연자는 "노래를 들으며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었다"며 감동했다. 배우 박광현과 최준용이 2라운드를 통과했다.

가수 김창열, 홍경민, 김현민, 반형문, 슬리피, 조문근, 황민우로 구성된 '웃기는 짬뽕' 팀은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개그맨들이 뭉친 '송(Song)해' 팀에서는 손헌수, 김미려, 김학도, 추대엽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삼삼한 남녀' 팀에서는 배우 문용현, 최성욱, 박세욱이 합격했다.

방송 말미에는 치열한 3라운드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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