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선화 "시원섭섭한 감정"…'편의점 샛별이' 종영 소감

등록 2020.08.08 11:33: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 (사진 = 키이스트 제공) 2020.08.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 (사진 = 키이스트 제공) 2020.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편의점 샛별이'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선화는 8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그동안 '편의점 샛별이'와 울고 웃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힘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유연주' 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연주를 떠나보낼 수 있어 시원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더 만날 수 없어 섭섭하기도 하다"면서 "연주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연기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연기에 쏟았던 노력을 전했다.

또한 "연주는 어딘가에 있다면 응원하고 싶은 친구"라며 "대현을 쿨하게 보낼 순 없었지만, 그녀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연주가 놓였던 상황들, 그 속에서 변덕 부리던 감정들 모두 연주이기 때문에 모든 게 타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극 중에서 남자친구인 최대현(지창욱 분)과 오해가 쌓이는 상황을 겪으며 속앓이하고 질투를 하는 등 폭넓은 감정 연기를 펼쳤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방영되는 JTBC 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이날 오후 10시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