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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요양병원 2곳에 300여 명 갇혀…배수·구조 중

등록 2020.08.08 12: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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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시스] 신대희 기자 = 8일 오전 10시께 전남 구례군 구례읍과 신원리에 위치한 요양병원 2곳에서 환자와 의료진 300여 명이 불어난 빗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군청은 인력을 동원해 배수·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요양병원 2곳은 1층 입구 쪽까지 물이 가득 찬 것으로 전해졌다.

구례에서는 섬진강 둑 일부가 무너져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례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200㎜이상의 비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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