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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운양동 50대 확진자 자녀 2명도 감염

등록 2020.08.08 13: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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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infonews@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 운양동에 거주하는 50대 확진자의 자녀 2명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운양동에 거주하는 A(30대)씨와 B(20대)씨 등 2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C(50대)씨의 자녀들이다. 이들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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