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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둘째날 악천후로 취소

등록 2020.08.08 18: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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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개가 잔뜩낀 8일 경북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서울=뉴시스]안개가 잔뜩낀 8일 경북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과 미국·일본 투어에서 활약 중인 국내파 선수들이 맞붙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둘째날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8일 경북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 예정이던 대회 둘째날 포섬(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으로 경기하는 것) 6경기는 끝내 열리지 못했다.

몇몇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했지만 비와 안개로 중단됐다. 기상 악화로 경기는 속개되지 않았고, 규정에 따라 취소 처리됐다.

우승팀은 9일 싱글 매치(12팀)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지애와 오지현, 김효주와 박민지, 유소연과 최혜진, 이보미와 박현경 등이 맞대결을 갖는다. 승리 선수의 팀에 1점, 무승부시 양팀 모두 0.5점이 주어진다.

대회 첫날 포볼(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점수를 채택하는 것) 경기에서는 KLPGA 투어팀이 4.5대 1.5로 앞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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