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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재개발에 조합 관심 많다…15곳 참여 의사"

등록 2020.08.08 16: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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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3일부터 설명회 개최 예정

후보지는 9월 공모로 연내 결정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8일 공공재개발 추진에 대해 "다수의 조합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공공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확인 결과 현재까지 15곳 이상 관심을 가지고 참여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주민들 관심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후보지는 9월 공모를 통해 연내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공공재개발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2만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재개발사업은 공공시행자인 SH공사, LH 등과 재개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도심 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지난 5·6대책에 처음 도입됐다.

시는 당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정비예정구역과 정비해제구역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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