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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하천서 떠내려온 차량 둑에 걸려…40대 여성 구조

등록 2020.08.08 1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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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시스] 8일 오후 3시 49분께 경북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길안천에서 떠내려온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가 구조되고 있다. (사진=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2020.8.8.photo@newsis.com

[청송=뉴시스] 8일 오후 3시 49분께 경북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길안천에서 떠내려온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가 구조되고 있다. (사진=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청송=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청송의 하천에서 떠내려온 차량에 탄 40대 여성 A씨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께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길안천에서 A씨가 승용차에 탄 채 불어난 하천을 떠내려오다 둑에 걸렸다.

당국은 소방차 6대와 소방관 등 20여 명을 투입해 오후 3시 49분께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다행히 큰 상처는 없었다.

8일 오후 경북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길안천에 떠내려온 승용차.

8일 오후 경북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길안천에 떠내려온 승용차. 

A씨는 길안천 인근 도로에서 운전하다 하천으로 미끄러져 200여m를 떠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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