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원 남부 산간·정선·삼척·영월 등 태풍 예비특보 발표

등록 2020.08.09 13:39: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지방기상청이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에 따라 9일 오전 11시30분께 태풍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밤을 기해 강원 남부 산간지역과 정선 평지, 삼척 평지, 영월, 태백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동해중부 먼바다와 앞바다에도 같은 시기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태풍 장미는 이날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6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 중이며 10일 오후부터 부산 남서쪽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강원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후 1시 현재 강원 영서와 태백을 제외한 산간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