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남 탄천 수위 불어 산책 및 접근 주의 당부

등록 2020.08.09 13:55: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여수교 337cm, 궁내교 262cm, 구미교 194cm

 성남 탄천 수위.

성남 탄천 수위.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주말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성남시 탄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성남시는 9일 낮 12시 현재 탄천의 수위는 여수교 337cm, 궁내교 262cm, 구미교 194cm에 이르고 있다며 이들 지역에 대해 산책 및 접근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피하고 가급적 외출 자제 및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아 줄 것과 침수 예상 시 신속히 대피,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에는 이날 새벽부터 낮 12시까지 모두 127mm의 비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