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흐리고 비…태풍 '장미' 영향
[성남=뉴시스] 박태홍 기자 =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 9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방아다리에서 본 탄천이 범람하여 나무가 물에 잠기고 둔치까지 흙탕물이 넘쳐 농구장이 잠겨 있다. 2020.08.09.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11일까지 100~20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가 28~3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11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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