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본 입국 30대 코로나19 확진…총 누적 1369명
[서울=뉴시스]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 늘어나 총 1만4598명이다. 이 중 1만3642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전체 누적환자 중 격리해제 환자를 의미하는 완치율은 93.45%로 집계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일본에서 체류해왔던 경주 거주 36세 남성이 지난 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날인 8일 경주보건소가 검사를 한 결과 9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경북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모두 1369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48명으로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43명, 청도 143명, 구미 79명, 봉화 71명, 경주 58명, 안동 55명, 포항 54명, 칠곡 51명, 의성과 예천 각 43명, 영천 38명, 성주 22명, 김천 21명, 상주 16명, 고령 10명, 군위와 영주 각 6명, 문경 3명, 영덕과 청송, 영양 각 2명, 울진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1명이 퇴원해 누적환자 1369명 가운데 1296명이 완치됐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15명으로 안동의료원 12명, 타 시도 병원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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