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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장영남 "무수한 물음표 던져준 작품"

등록 2020.08.10 1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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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장영남.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장영남. (사진 = tvN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장영남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괜찮은 정신병원' 수간호사 박행자이자 문영(서예지)의 엄마 도희재로 분해 소름 끼치는 이중성 연기로 시청자들 반응을 끌어냈던 장영남이 드라마 종영 인사를 전했다.

장영남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제게 무수히 많은 물음표를 던져준 작품이었습니다. 많은 고민의 순간들이 저를 또 성장시켜주었고, 이런 의미 있는 작품을 만난 건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위해 긴 시간 애 많이 쓰셨던 배우님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마지막으로 끝까지 저희 드라마를 마음으로 어루만져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 인사 전합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영남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핵심 인물을 맡아 선과 악을 오가는 눈빛과 연기로 충격 반전을 그려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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