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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10개월 만에 컴백 '스핀오프'…"무대도 잘하는 그룹"

등록 2020.08.10 18: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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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온앤오프. 2020.08.10.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온앤오프. 2020.08.10.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온앤오프'(ONF)가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10일 오후 6시 공개한 5번째 미니앨범 '스핀 오프(SPIN OFF)'로 돌아왔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4집 '고 라이브(GO LIVE)' 이후 첫 앨범이다. 최근 종영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보이 그룹 대전 '로드 투 킹덤'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온앤오프는 '로드 두 킹덤'에서 '무대 잘하는 그룹'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기존 온앤오프의 변형된 이야기가 아닌, 온앤오프의 또 다른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라는 설명이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스핀-오프(SPIN-OFF)라는 주제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됐고, 전작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너와 날 이어줄 미지의 공간으로 뛰어든다는 내용인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이 이번 앨범 색깔을 대변한다. 레게 바탕에 K팝 색체를 더한 곡이다. 과거, 현재, 미래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분위기를 사운드로 표현했다. 멤버 MK와 와이엇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서울=뉴시스] 온앤오프. 2020.08.10.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온앤오프. 2020.08.10.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앨범에는 이와 함께 기존작 '위 머스트 러브(We Must Love)' 수록곡인 '첫 사랑의 법칙'을 잇는 두번째 법칙시리즈 '첫 키스의 법칙', '로드투킹덤'의 파이널 경연곡을 앨범 버전으로 편곡한 '신세계' 등 총 7곡이 실렸다.

온앤오프 와이엇은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온앤오프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앨범이었으면 했다. '명곡 맛집'이란 수식어와 함께 '스쿰빗스위밍'을 통해 무대도 잘 하는 그룹으로 각인되고 싶다"고 바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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