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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넌" 황지현, 엄마 된다…"태명은 뽁뽁이"

등록 2020.08.10 1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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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황지현이 지난 9일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 황지현 인스타그램) 2020.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황지현이 지난 9일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 황지현 인스타그램) 2020.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황지현이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사실을 알리며 예비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황지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냐 넌.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선물"이라며 임신 9주차에 촬영한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뽁뽁이. 행복+축복=복복(뽁뽁)"이라고 태명을 소개하며 "남편이 지어준 귀여운 태명"이라고 전했다. 그는 "(임신) 10주 2일째…입덧 지옥아, 날 그만 놓아주렴. 쑥쑥 자라는 뽁뽁이. 초음파 보는데 얼마나 움직이는지 신통방통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나저나 난 언제까지 이렇게 입덧 지옥에서 사는 거야?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어서 입덧이 끝나길.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이는 요즘"이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황지현은 지난해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그는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마녀유희', '미스리플리', 영화 '기생령'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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