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힐튼 부산, 가족휴가 ‘패밀리 러키 백 패키지’ 등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힐튼 부산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여행을 위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밀리 러키 백 패키지’에는 ▲프리미엄 객실(성인 2인, 아이 2인 기준) 1박 ▲엘르 수영복의 키즈 키트(안전 튜브, 수영모, 수경) ▲인피니티풀의 카바나 무료 이용 ▲다모임 테라스에서의 ‘와우팩’ 스페셜 메뉴 ▲웰컴 어메니티 ‘쿠키＆스파클링 워터’ 등이 포함됐다.

 엘르 수영복과 컬래버레이션,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키트’ 수영 제품을 제공한다.또 힐튼 부산의 대표 명소인 ‘인피니티 풀’에서 카바나를 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를 위해 마련된 ‘와우 팩’은 BBQ 폭립, 키즈 버거, 프라이드 치킨, 새우튀김과 소다 음료로 이뤄졌다. 다모임 테라스에서 인피니티풀과 바다를 바라보며 출출해진 시간에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9월27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은 제외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서머 키즈 매너 캠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20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유용한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서머 키즈 매너 캠프’를 마련한다. 아이 동반 가족 고객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패캉스(패밀리+호캉스)’ 경험을 제공한다.

20일 하루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 그릴’ 별실에서 진행된다. ‘컬처 매너’, ‘파티 매너’, ‘테이블 매너’ 등 3개 세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컬처 매너’는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지켜야 할 기본 관람 예절을 다룬다.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예술작품 감상 소감 발표 및 테이프 아트 꾸미기 등도 준비했다. ‘파티 매너’에서는 친구를 집에 초대하는 초청장과 파티 후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감사 편지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테이블 매너’에서는 프랑스의 명품 키친&다이닝 브랜드 ‘르쿠르제’와 협업해 식사 테이블 매너와 커트러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닉스 그릴이 준비한 키즈 코스 메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의 식기에 담겨 나와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번 서머 키즈매너 캠프는 투숙에 관계 없이 파라디안 VIP 회원의 5~10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을 통해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한정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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