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시, "서울 남대문시장 방문자, 코로나검사 받아야"

등록 2020.08.10 15:06: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전용 '첨단 진단검사 자동화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며 환자들에게 더 신속·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전용 '첨단 진단검사 자동화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며 환자들에게 더 신속·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최근 경기 고양시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가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상인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8일 사이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회현역 5·6번 출구)’를 방문한 사람들이다.

이번 검사는 최근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 8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이들 상인 중 한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반석 교회를 다녔던 교인으로, 지난 6일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해당 상가를 방문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해 추가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라며 “검사대상자는 망설이지 말고 즉시 가까운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