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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야산 토사 도로 덮쳐 교통통제, 응급 복구 중

등록 2020.08.10 15: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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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시스] 변재훈 기자 = 10일 오후 1시3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구만리 야산에서 토사가 쏟아지면서 군도 7호선(편도 1차로) 옹벽 일부가 무너졌다. (사진=순천소방 산악구조대 제공) 2020.08.10. photo@newsis.com

[구례=뉴시스] 변재훈 기자 = 10일 오후 1시3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구만리 야산에서 토사가 쏟아지면서 군도 7호선(편도 1차로) 옹벽 일부가 무너졌다. (사진=순천소방 산악구조대 제공) 2020.08.10. [email protected]


[구례=뉴시스] 변재훈 기자 = 10일 오후 1시3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구만리 야산에서 토사가 쏟아지면서 군도 7호선(편도 1차로) 옹벽 일부가 무너졌다. 오가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순천소방 산악구조대는 옹벽 균열 등으로 미뤄 추가 붕괴 위험이 높다고 판단, 차량통행을 통제했다.

또 저수지와 인접한 도로 일부가 침하할 조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소방당국은 중장비 등을 동원해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구례에는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최고 363.5㎜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다가 이날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50㎜ 안팎의 비가 더 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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