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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 안방서 즐긴다…내일 네이버TV서 녹화 중계

등록 2020.08.10 21: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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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의 한 장면. (사진=쇼온컴퍼니 제공)

[서울=뉴시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의 한 장면. (사진=쇼온컴퍼니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가 11일 오후 8시 네이버 TV와 V 라이브(LIVE)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시즌을 맞은 '루드윅'은 베토벤의 일대기를 소년, 청년, 장년으로 나눠 3명의 배우가 베토벤 1인을 연기하는 독특한 형식을 차용했다.

녹화 중계에서는 '월광 소나타', '비창', '운명', '에그먼트 서곡' 등 베토벤의 명곡을 담아낸 웅장하고 수려한 넘버를 오롯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토벤의 이명을 표현한 독특한 조명과 다채로운 음향 효과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루드윅' 역에 테이, '청년' 역에 양지원, '마리' 역에 김수연, '발터' 역에 아역 백건우, '피아니스트' 역에 이범재가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은 다음 달 27일까지 대학로 TOM 1관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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