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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8호선 영천 신녕 일부 구간 토사로 도로유실

등록 2020.08.10 2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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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차로 중 3개차로 통제…11일 오전 복구될 듯

국도 28호선 영천시 신녕면 구간 토사 유실

국도 28호선 영천시 신녕면 구간 토사 유실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10일 오후 8시 18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국도 28호선 주변 야산 30m가량 구간이 호우로 토사가 유실돼 국도 왕복 4차선 중 3차선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토사 유실 사고가 나자 영천시는 굴착기와 덤프트럭, 인력 30여명 등을 투입해 응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복구작업이 11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실 사고로 왕복 4차선 중 영천 방향 1개 차로는 통행이 가능하지만 3개 차로는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사고가 난 영천 신녕에는 1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3㎜의 비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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