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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불어난 물로 도로에 고립된 운전자 1명 구조

등록 2020.08.11 1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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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쏟아지는 비로 불어난 도로에 고립된 화물트럭(사진=세종소방본부)

[세종=뉴시스]쏟아지는 비로 불어난 도로에 고립된 화물트럭(사진=세종소방본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11일 오전 5시 57분께 세종시에서 폭우로 불어난 도로를 지나려던 트럭 운전자가 고립돼, 구조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세종시에서는 시간당 30㎜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운전자는 자신의 화물트럭을 세종시 부강면에서 신탄진 방향으로 몰고 가던 중 부강면 아세아제지 앞 도로에서 통제용 바리케이트를 넘어 도로로 진입하다 중간지점에 고립돼 119 구조대에 구조 신고를 했다.

출동한 119 구조대는 유속이 느리고 침수 높이가 약 1m인 점을 확인하고, 로프 결착 및 구명조끼 등 안전을 확보 후 운전자를 40여분만에 구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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