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작품입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

대상, 김택수 '연밭 나들이'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3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1일 발표했다.

지난달 15~31일 공모에 980건이 접수됐으며, 군은 우수작 13점을 선정해 함안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상은 어린이들이 맑은 하늘 아래 연밭을 산책하는 ‘연밭나들이’(김택수 작)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안개 자욱한 새벽의 홍련을 담은 ‘화가의 사색’(권소희 작), 우수상은 ‘연의 일생’(진연우 작)과 ‘함안의 추억’(의 정영희 작)에게 돌아갔다.

장려상 4명, 입선 5명도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이 등수별 차등 지급되며, 수상작은 군 관광자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수상작은 24~30일 연꽃테마파크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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