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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 운전자, 국가대표급 기능성 유니폼 입는다

등록 2020.08.11 1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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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 운전자, 국가대표급 기능성 유니폼 입는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혁신형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기능성 스포츠의류 브랜드 애플라인드와 마카롱택시 운전자를 위한 유니폼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애플라인드는 기능성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로, 2007년 론칭 후 독자적인 국내 의류 기술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개발해 왔다. 프로축구구단 강원FC를 비롯한 농구단과 골프, 빙상, 양궁, 유도 등 국가대표 및 스포츠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헝가리 쇼트트랙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ST모빌리티와 애플라인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마카롱 쇼퍼를 위한 전용 유니폼 디자인과 원단을 새롭게 개발하고, 더욱 향상된 품질의 유니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마카롱 쇼퍼는 첨단 기술이 접목된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한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보다 편하고 쾌적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제작하는 유니폼은 마카롱 쇼퍼와 고객 의견을 수렴해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오랜 시간 운행을 하는 드라이버들의 의견과 기능성 스포츠의류 전문 제작업체인 애플라인드의 노하우를 접목할 계획이다.

KST모빌리티 최인찬 사업총괄 부대표는 "마카롱택시의 서비스는 마카롱 쇼퍼의 업무 환경과 직결된다"며 "기능성 의류 전문 브랜드인 애플라인드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새 유니폼이 마카롱 쇼퍼들에 더욱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주고 마카롱택시 브랜드의 서비스 품질도 진일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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