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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야심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출시 연기

등록 2020.08.12 0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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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넥슨의 하반기 최대 야심작인 '던전앤파이터(던파) 모바일'의 중국 출시가 미뤄졌다.

넥슨은 오는 12일 예정이었던 던파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고 11일 밝혔다.

던파 모바일의 정식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중국 출시 연기는  중국 정부가 최근 미성년자 게임 중독 방지를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넥슨 관계자는 "던파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 앞서 게임 내 과몰입 방지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부득이하게 서비스 일정이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던파 모바일은 2017년 중국에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는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현지 사전등록에는 6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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