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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전 소속사 대표 법적조치…거짓말하고 잠적"

등록 2020.08.11 2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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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박기영. (사진 = 박기영 인스타그램) 2020.08.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박기영. (사진 = 박기영 인스타그램) 2020.08.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박기영이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박기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전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대표는 출연료 미지급과 정산 미지급으로 인한 거짓말들이 드러나자 잠적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에 따른 민·형사상 법적 조치 중에 있다"며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잠적해 참 안타깝지만, 결국 정리는 될 것이고 저는 계속 음악인으로 살아갈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계정을 급하게 다시 개설했다. 미리 작업한 곡들이 많으니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기영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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