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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빛고을농촌테마파크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등

등록 2020.08.12 17: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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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사진=광주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사진=광주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 빛고을농촌테마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압화 부채와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원예심리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둥근 부채에 꽃과 잎, 한지를 붙이며 화려한 색채의 부채를 만들게 된다.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는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LED가 내장된 투명 유리볼 안에 곤충과 풀 모형을 장식하며 실제 모습과 유사한 형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 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된다.

◇비움박물관 '흰 그릇에 담다' 전

비움박물관은 여름 기획전시 '흰 그릇에 담다'를 14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기그릇을 주제로 주병, 잔, 연적, 접시, 대접, 목단단지, 목단 항아리, 떡살 등 약 1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별도의 개막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천 하룻밤의 이야기'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천 하룻밤의 이야기'를 정기연주한다.
 
공연은 중동지역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다.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 탈출' 서곡, 닐센의 '알라딘 모음곡', 마스네의 오페라 '헤로디아' 발레 모음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다음 공연은 29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 초청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클래식에서 뉴트로 감성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극단 마루아트컴퍼니 연극 '민주 고시원'

극단 마루아트컴퍼니는 정기공연 연극 '민주 고시원'을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궁동예술극장에서 펼친다.

작품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혼란스러운 사회의 변화 속에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던 소시민들의 삶 역시 변화했음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고시원에 살고 있는 댓글 조작 알바를 하는 전삼포와 라면·달걀 등을 훔쳤다는 이유로 교도소에 다녀온 후 승려를 꿈꾸는 최다포,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지는 공시생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프로젝트 운영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1인1색 성취포상포인트제를 운영해 학업복귀나 사회진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달성할 경우 축하금을 차등 지원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직업군탐방 캠퍼스투어'와 '소소한 행복수기' 공모전을 시행한다.
 
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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