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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0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등록 2020.08.12 1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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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체계측조사 안 해

양평군보건소.

양평군보건소.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한다.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조사대상 및 방법은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그 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을 활용, 1대1로 면접조사를 하게된다.

조사는 총 18개 영역 142개 문항(필수지표 97개, 코로나19관련 45개)으로 코로나19 유행으로 생활방역수칙준수를 위해 신체계측조사는 올해만 한시적으로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사수행지침에 따라 조사원은 조사 시작 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 확인 후 방문하며, 감염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을 지원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건강조사 결과는 내년 3월 중 공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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