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은행,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긴급 금융 지원

등록 2020.08.12 14:54: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오는 10월 말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개인에 대해서는 최고 5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신규로 지원한다.

또한 신규자금 대출 시 최대 1.0% 금리감면을 실시해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대출금을 원금 상환 없이 전액을 만기연장 해주고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상환금도 유예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긴급 금융지원으로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의 경영 및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을 되찾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