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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노브레인·육중완밴드, 세종시 온다···여민ROCK

등록 2020.08.12 14: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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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9월5일 개최

국카스텐·노브레인·육중완밴드, 세종시 온다···여민ROCK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9월5일 오후 8시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2020 여민락(ROC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모던록 그룹 ‘국카스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받는 ‘육중완 밴드’, 홍대 인디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3팀이 무대에 오른다.

젊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락(樂)과 ’락(ROCK)‘의 두 가지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 재단은 여민락페스티벌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국제적 페스티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안전한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 무대를 마련한다. 또 자체제작한 원형좌석으로 관람구역을 구분해 관람객 간 1m 이상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티켓은 19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무료 공연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현장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예약토록 했다.

문화재단은 티켓오픈에 앞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SNS이벤트(여민락페스티벌 인스타그램 @ymrock_festival)를 벌여 총 160명에게 티켓을 준다.

단, 공연 당일 예상강수량이 시간당 6㎜ 이상이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경우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홈페이지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세종시에 신공장을 준공한 지역기업 신신제약이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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