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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소방, 주택화재 피해주민에 생필품 등 지원

등록 2020.08.12 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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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가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달서소방서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가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달서소방서 제공) 2020.08.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화재 피해주민에게 피해복구 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주택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쌀 40kg와 이불·세제·티슈 등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비롯해 긴급구호 생활용품 2세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지원한다.

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에 대해 관계기관을 안내하거나 화재증명원 등을 발급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과 화재보험 가입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피해 주민 A씨는 "소방서에서 이렇게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쌀을 포함해 이렇게 지원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달서소방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39건의 화재피해 주민에게 긴급구호 생활용품과 피해복구 물품을 지급해 왔다.

우상호 달서소방서장은 "화재 진압에서 나아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찾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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