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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고리 건설 작업 근로자 쇠파이프에 깔려 숨져

등록 2020.08.12 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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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

울산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2일 오후 2시 20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현장에서 50대 크레인 기사 A씨가 쇠파이프에 깔려 숨졌다.

당시 A씨는 골조공사에 사용하는 쇠파이프 묶음을 트럭에서 내리는 작업 중에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설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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