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고래바다여행선 운영콘텐츠 MOU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 고래바다여행선 2층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고래연구소와 고래바다여행선 운영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산업대학원은 3D 사운드(3차원 공간 음향)를 이용한 고래소리를 구현해 고래바다여행선 운항중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래소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고래연구소는 지난 5년간의 고래발견 데이터를 발견일, 발견지점, 수온, 날씨 등으로 정보화해 '고래발견 예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공단은 3D 사운드 및 고래발견 예상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콘텐츠는 내년 하반기 실제 업무에 도입될 예정이다.

◇남부서, 불법촬영 홍보 동영상 송출

울산 남부경찰서는 12일부터 시내버스 20개 노선, 차량 40대 모니터에 불법촬영 근절 홍보 동영상물을 송출한다.

이번 홍보는 울산지방경찰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여성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남부서는 홍보 동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근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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