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이근우 교수,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상

영남대병원 이근우 교수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병원은 정형외과 이근우 교수가 제37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기초연구)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수는 경막외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분리했다.

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추 질환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연구 논문을 2019년 Asian spine journal에 발표했다.

이 교수는 해당 연구의 우수성과 척추외과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 교수는 2016년 9월부터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및 척추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2016년 대한척추외과학회 젊은연구자상, 2017년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상 및 피인용상 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SCI급 국제 학술지에 약 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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