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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방문 에이자 美보건장관, 리덩후이 전 총통 조문

등록 2020.08.12 17: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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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만 계속 지지"

[타이완=AP/뉴시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장관이 12일 대만 타이완에서 리덩후이 전 총통의 분향소를 찾아 허리를 숙여 절하고 있다. 2020.08.12

[타이완=AP/뉴시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장관이 12일 대만 타이완에서 리덩후이 전 총통의 분향소를 찾아 허리를 숙여 절하고 있다. 2020.08.12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대만을 방문 중인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장관이 12일 리덩후이 전 총통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AP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에이자 장관은 지난달 97세로 세상을 떠난 리덩후이 전 총통의 영정 앞에 꽃을 바치고, 허리를 숙여 절을 했다.

에이자 장관은 이날 방명록에 쓴 글에서 "리덩후이 총통은 미-대만관계가 영원히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마스크 공장을 방문해서는 "안보, 경제, 보건 이슈에 있어 우리는 우리의 친구이자 파트너인 대만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대만을 방문한 에이자 장관은 12일로 공식 방문스케줄을 마치고 13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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